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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0 fe 개봉기 클라우드민트

Posted by 율리앤노브
2020. 10. 12. 08:45 소비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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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0 fe 개봉기 클라우드민트


내돈내산입니다~
지난주 사전예약한
갤럭시 s20 fe 클라우드민트


아침 8시 딩동
이건 뭐 새벽배송 시츄에이숀?!
어제 일렉트로마트 가서 실물 확인 하려했으나
실물이 없어서 실패..
실물도 못보고 구매한
갤럭시 s20 fe 클라우드민트를
아침부터 맞이함


두구두구
배송 빨라서 좋아요
마음이 제멋대로 방망이질~~

짜라짜짜
오.. 완전 굿
첫인상 이즈 베리 나이스 쏘 뷰리풀

특히 이스페셜리 요요요 상콤한 민트색
와우!
브라보!

넘 이뿌당.. 사실 내꼬 아니고 짝꿍꺼
부러브요 남푠

 

약간 두께감 있고요
무게감도 있고요
저의 갤럭시 s9+ 보다 쪼매 무겁

화면 사이즈 굿
엣지 아니라 플랫인것도 맘에 들고~!

소위.. 티파니민트라는 그런 색감은 아니고용*
톤다운 민트 정도?입니다
너무 쨍하지 않아서 제 눈에는 더 좋아보여요

여튼 이건 무조건 투명케이스 고고
이 컬러는 숨기는건 죄다!

갤럭시 s20 fe는 아마도 클라우드민트가
제일 인기 많을 것으로 봅니다
흔히 보기 힘들자나요~~ 민트색 스맛폰

어두운 색 배경으로 한번 더 봅시다
안질리는 민트색이에요

카툭튀도 이 정도면 괜츈 for me

보호스티커 벗기기 싫구만요
바로 케이스 씌우던지 필름 붙이던지
이 아이는 꼭 제가 보호해줘야 합니닷*^^*

 

이뻥이뻥
개통은 안하고
그냥 색깔만 감상 -ing

갤럭시 s20 fe 클라우드민트
사이드 두께.. 존재감 있는 편이고요

아! 투명케이스 박스 안에 들어있어요
일단 이걸로 보호해주세용

내돈내산

갤럭시 s20 fe 사전예약 사은품

있는거 아시죠~

갤럭시 핏2로 선택! 

레드로 골라서 짝꿍이 저 준대요 

신남스~^^~

짝꿍은

갤럭시 s20 fe 자급제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구폰 약정이 다 끝났기 때문에..

요새는 자급제폰으로 많이들 쓰는 것 같네요.

갤럭시 s20 fe 클라우드민트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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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내맛집: 해스롤 강릉초밥 강릉스시 강릉우동 강릉롤

Posted by 율리앤노브
2020. 10. 9. 11:13 강릉여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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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내맛집: 해스롤 강릉초밥 강릉우동 강릉롤

 

강릉시내에는 정말 오래된 맛집이 많습니다.

매스컴에 이미 여러번 노출되어 관광객이 끊이질 않는 장칼국수집도 있고요~

블루리본 서베이가 몇년 동안 선택한 감자탕집도 있죠~

오늘 제가 소개할 곳은 감자탕집 건너편에 있는 

강릉초밥집, 강릉스시집 해스롤입니다.

해스롤의 '해'는 바다 '해'

바다로 만든 롤~ 이런 뜻일까요?^^

강릉 성내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주 유명한 감자탕집 춘하추동 맞은편입니다.

 

 

해스롤의 주력 메뉴는 당연히 롤스시겠죠.

이제부터 해스롤의 메뉴판을 쭉 보여드릴게요.

롤 종류가 엄청 많죠?

롤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천국과 같은 맛집입니다!!

롤 중 인기메뉴는 크런치롤이에요.

새우튀김이 들어가있고 날치알을 듬쭉 뿌린 식감이 살아있는 롤입니다.

저도 크런치롤 강력하게 추천드려요!

게살과 아보카도가 들어간 기본롤인 캘리포니아롤도 추천~

상큼한 맛! 건강한 맛!입니다.

다만 오이 못 드시는분은 패스해주세요~^^;;

제가 지금 당장 먹고싶은 롤은 알래스카롤!

연어, 아보카도, 게살... wow 

좋아하는 것들로만 가득 차 있는 롤이네요.

해스롤을 처음 이용해보신다면, 

인기메뉴 표시가 된 롤을 먼저 시도해보세요.

아마 후회는 없으실 겁니다. (장담~)

 

해스롤 메뉴판, 스시메뉴입니다.

생선초밥, 유부초밥, 새우초밥이 있습니다.

배달의민족 어플로 주문하실 수도 있어요.

점심시간이 되니 초밥 배달주문이 많더군요.

바람이 쌀쌀해졌죠~

이런 계절에는 통영 굴 국밥이 딱이에요.

시원하고 개운하고 원기보충되는 그럼 음식!!

알탕도 맛있습니다 -알탕 좋아하는 1인-

그리고 해스롤 별미 중의 별미!

그건 바로 냉모밀.. 소바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음식 넘버3 안에 드는게 바로 냉모밀에요.

기대감을 잔뜩 충전해서 냉모밀을 주문했습니다!

이날은 더운 여름이었어요.

너무 늦은 포스팅이죠..^^a 

아직은 괜찮아요. 냉모밀 드시로 해스롤로 뛰어가세요~~ㅎㅎ

강릉맛집 강릉시내맛집 해스롤의 내부입니다.

실내자리는 넉넉합니다.

안쪽에 좌식으로 된 공간도 있고요.

모임하기에도 참 좋은 해스롤입니다.

반오픈형 주방이라 안심되는 점도 있네요.

사실 해스롤의 전체메뉴가 다 맛있어보였어요.

어떤 것을 주문해도 중박은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보약 다리는 정성으로 육수를 낸다고 하십니다..

요 반찬들은 셀프입니다.

테이블마다 세팅되어 있으니 먹을만큼만~

동행은 알밥, 저는 당근 냉모밀!을 주문했어요.

김치 2가지와 샐러드가 나옵니다.

김치는 무난한 맛이고, 

요 샐러드가 참 맛깔났어요!

평소에 채소 먹을 일이 많지 않으니-

식당에서 샐러드 주면 그렇게 반갑더라구요.

우동, 당연히 맛있겠죠?

롤맛집 초밥맛집이면서 우동과 돈까스 맛집이기도 한 해스롤이니까요.

아름다운 자태의 해스롤 냉모밀

와..... 고문이 따로 없네요.

당장이라도 해스롤로 달려가고파요 ㅠㅠ

 

비주얼도 아주 시원하고 깔끔한데~

맛 또한 그러합니다.

국물도 끝내줬어요.

정성이 한보따리 들어간 그런 맛.

무, 파, 오이, 새싹채소가 주는 상큼함과 시원함.

머리 속까지 씻어주는 개운함.

와사비와 레몬, 김가루의 판타스틱 하모니 ㅎㅎㅎㅎ

모밀면 역시 탱글탱글

지금 상상이 되버려서.. 더 괴롭습니다.

양도 넉넉하구요~

이날은 그렇게 덥지 않았는데

진짜 땡볕에 지친 날

해스롤 냉모밀 한사발 들이키면!

온 세포와 혈관이 시원하다고, 살겠다고, 너무 좋다고

막 소리지를 것 같은 그런 맛입니다.... 하하하핫

동행이 주문한 알밥입니다.

컬러가 예술이네요..

김치 단무지? 양파 부추 김가루 계란지단 게맛살 날치알 계란노른자

아낌없이 주는 해스롤 알밥

쓰러지 입맛 벌떡 일으키는 색감과 비주얼

젓가락으로 살살살 비벼줍니다.

그거 다들 아시죠~

날치알이 톡톡 튀는 소리

입안에서도 톡톡 거리는 그 느낌이요..

돌솥 알밥이라 더욱 따뜻하게 황홀하게 행복하게 

식사 할 수 있었습니다.

냉모밀과 알밥의 조합도 그럴듯하네요.

 

왠지 모르게..

정말로 해스롤은 전 메뉴가 다 맛있을 것 같다고

테이블에 앉자마자 얘기했는데

냉모밀과 알밥 맛은 200% 만족이고-

아마 다른 메뉴였어도 충분히 100% 만족도를 찍었을거에요.

다음번에는 다른 메뉴도 시도해보고

제 느낌이 맞았음을 증명해보이도록 하죠.

하하하 자신감 넘치는 웃음 ㅋ

강릉 시내 나가시면

강릉시내맛집 스시맛집 초밥맛집 롤맛집

해스롤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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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카페 봉봉방앗간

Posted by 율리앤노브
2020. 8. 18. 12:55 강릉여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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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카페 봉봉방앗간

 

집에 쪼꼬미가 껌딱지처럼 달라붙어 있어서

외출을 자주 하지는 못해요.

강릉에서 가보고 싶은 카페가 많은데

어쩌다 스타벅스 드라이브쓰루나 

집앞에 이디야만 가고 있네요 -_-a

 

그러다 이번 휴가 때

강릉 신상카페 디오슬로도 다녀오고

요즘 강릉 핫플로 유명한 명주동 카페골목

그 안에 위치한 강릉 카페 봉봉방앗간도 방문했답니다.

요오후~

 

강릉이야 워낙 이제 커피의 도시로 유명한데

가장 유명한 안목해변 커피거리 말고

새롭게 뜨고 있는 곳이 바로

강릉 명주동 시나미 카페거리입니다.

시나미는 강원도 방언으로 '천천히'라는 뜻이에요.

강릉역에서부터 명주예술회관 일대가 모두 명주동인데요

이곳이 카페거리로 재탄생하면서 

주말에는 관광객으로 북적북적합니다!

 

제가 방문한 강릉 봉봉방앗간은

진짜로 방앗간이었던 곳을

2011년 개조해서 카페가 되었습니다.

봉봉방앗간은 '밤의 해변에서 혼자'라는 영화에도 

여주인공인 김민희씨가 커피를 마시는 장소로 나와요.

 

사실, 명주동 카페거리는 1-2시간이면

충분히 돌아다니면서 구경을 다 할 수 있을만큼

작은 골목입니다.

가장 유명한 강릉 카페 오월이나, 명주배롱, 칠카페,

그리고 봉봉방앗간^^

이 중 마음이 가는 곳에 가셔서 잠깐 쉬어가시면 좋겠죠.

이곳은 강릉 명주동 카페 명주배롱입니다.

이곳은 강릉 명주동 카페 오월입니다.

두곳 모두 외관이 이뻐서 살짝 들어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그런데 정작 실제로 들어간 곳은 봉봉방앗간~ㅎㅎ

강릉 봉봉방앗간

오전 11시 - 오후 6시

월요일 휴무

강릉 봉봉방앗간은

원두커피, 허브티 등의 음료를 판매하구요

원두 또한 구매 가능합니다.

내부는 2층으로 되어 있어요.

2층에 좌석이 많습니다~~

인테리어 컨셉은 딱히 잘 모르겠지만 ㅋ

그냥 빈티지? 옛날 물건?

빈틈없이 다양한 소품과 물건이 들어차 있어요.

손님들의 작품일까요?

그림, 낙서, 사진, 손글씨 등등 소소한 예술품이 넘치는 곳입니다.

강릉 봉봉방앗간 1층은 주문하는 곳, 화장실, 그리고 테이블 2개 정도가 있어요.

넓은 곳에서 편히 대화하시려면 2층이 좋을거에요~

2층으로 고고!!

이것은 그림일까요 실제일까요

제가 이것을 배경으로 짝꿍의 사진을 찍어주었는데-

뒷배경이 그림인줄 알고 있더라구용

바로 이 앞에 한시간을 앉아있었는데 ㅋ

이것은 바로

봉봉방앗간 창문 밖의 풍경입니다.

이렇게 창문을 만드니, 마치 그림의 프레임 같은 역할을 하네요.

 

이건 누가 봐도 창문이죠 ㅎㅎ

강릉 봉봉방앗간은 이렇게 여러군데 창문이 나 있어요.

자연광이 차르르르~~~

비록 명주동 골목이지만,,

창문 밖을 내다보는 운치도 충분이 있는 것 같아요~!

강릉 봉봉방앗간은 1층에도, 2층에도

다양한 작품이 많이 전시되어 있어요.

값진? 작품은 아니여도

소박한 멋과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작품들입니다.

확실히 2층 공간은 넓직하고 시원시원하지요?

2층을 보고나니 

방앗간 느낌이 좀 나는 것 같아요.

요새는 정말 보기 힘든 것 중 하나가 바로 방앗간이죠..

강릉 봉봉방앗간 2층의 

아주 편안한 쇼파자리입니다~

이곳에도 그림처럼 짙은 녹음이 창가에 드리워져 있네요.

세련된 요즘 카페랑은 완전히 반대되는 곳이지요.

봉봉방앗간에 오면서 팬시한 것을 바라는 분은 없을테니까요~

뉴트로 감성 맛집 봉봉방앗간!

뉴트로도 아니고 찐 레트로 그 자체인거 같아요^-^

앗, 무엇을 주문했는지

가장 중요한 이야기를 빼먹었네요.

심지어 메뉴판도 안 찍었어요 ㅠ

저는 브라질 어쩌고 ㅋㅋ 원두의

아이스아메리카노

짝꿍은 레몬뽕오디를 시켰는데-

이거 삼만퍼센트 추천해요!!

레몬과 오디의 맛이 이토록 상큼하고 션할 줄이야...

저도 이거 시킬 걸.. 

한모금 마셔보고 바로 후회했어요;;

갈증 나고 커피는 진작 마셨다면

강릉 봉봉방앗간에서는 무조건 레몽뽕오디를 드세요!

세번 드세요!! ㅎㅎㅎ

 

초점.. 어디에? ㅋㅋㅋㅋ

강릉카페 봉봉방앗간은

월요일 휴무입니다.

강릉은 일요일과 월요일 휴무가 가장 많은 것 같아요.

현지인으로서 일요일에 주로 외식을 하는데

일요일 휴무인 맛집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넘넘 아쉽-

 

강릉 명주동 카페거리 오시면

봉봉방앗간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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