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들: 127개의 글

손수고로케? 처음 들어보는데 처음 먹어보는데 그 결과는?

Posted by 율리앤노브
2020. 3. 21. 10:23 소비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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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고로케? 처음 들어보는데 처음 먹어보는데 그 결과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장보고 나오는데
계산대 바로 앞에 #손수고로케 라는 고로케 매장이
엄청나게 고소한 기름향기를 내뿜고 있더군요.
바로 홀려서 구매해봅니다.
고로케 좋아하는데 파는 곳도 별로 없고
집에서 만들어 먹자니 너무나 성가신 것...

한박스 5개에 5,000₩

여러가지 맛이 있어요.

팥앙금고로케2, 피자고로케1, 치즈감자고로케, 야채고로케1
이러케고러케 ㅋㅋㅋ 골라봤숩니닷

깔끔한 패키지박스

아마도 직접 만든 고로케라서
손수고로케라고 지은것인가 짧은 추측을 해보고요

이제 어서 열어봐야죠~
기름 냄새가 온집안에 꼬순내를 풍겨서
강아지가 지속적으로 박스를 노리고 있거든요ㅎ.ㅎ

셀프로 원하는 맛을 골라서 담아오시면 됩니다.
근데 어떤게 어떤 맛인지 마음 속에 저장하셔야 해요
박스를 열고 잠시 당황했거든요`_`
뭐가 뭔맛인지..;

겉으로 봐서는 몰라요~
개코라면 혹시 감별 가능할랑가요ㅋ
한번에 다 먹지는 않을 예정이지만
(사진이 필요하니)
모두 꺼내놓고 포토타임☆

보기에 매우 먹음직한거는 확실합니다.

가장 먼저 피자고로케를 갈라봤어요

기대보다는 속이 알차지않아 1그램의 실망감이 추가 되었네요ㅜ

제가 고른 치즈감자고로케입니다

이것도 역시 내용물은 부실한 편이네요
맛은 괜찮았어요~ 피자고로케 보다는 치즈감자가 나아요
고로케는 아무래도 감자가 들어가야 맛있는것 같네요

보기에도 속이 좀 비었죠?ㅎ
감자가 한가득 들어있다면 훨씬 맛이 풍부했을텐데!
아쉽습니다

고로케라서.. 역시 느낌한감이 있네요
탄산과 함께 합니다
중간중간 기름기를 날려줘야 하니까요

두개 고른 팥앙금고로케
딱 빠바 같은 베이커리에서 파는 그 정도 맛

간식으로 3개 먹고 2개는 다음날 아침으로 남겨둡니다
아! 집에 가져와서 식은 고로케는
꼭꼭꼭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데워드세요
차가운 고로케는 기름 때문에 영~~ 맛이 없거든요

아침에 다시 꺼낸 고로케
미리 이등분하고 전자레인지에 돌립니다
약간 따땃해야 훨씬 맛있습니다
식은 고로케는 사실 못 먹어요 읔

야채고로케입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야채고로케가 제일 입에 맞네요
그런데
느끼한건 어쩔 수 없나봐요..
급 김치찌개 땡기네요 ㅎ ㅏㅎ ㅏ
속이 좀 부대껴서 ㅠ
당분간 고로케와 다시 만날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새드엔딩)

제가 고른게 다 맛있는건 아니니까요
사람 입맛은 모두 다르죠~
점점 오일리한 음식이 속에서 안 받는다, 라는
사적인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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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골드 커플링 15년후 구매 후기

Posted by 율리앤노브
2020. 3. 18. 16:45 소비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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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골드 커플링 15년후 구매 후기

바야흐로 2005년
지금 남편이랑 사귈 때
당시 강동구에 위치한 미니골드 매장에서
'사랑의 맹세'의 증표로
서로의 손꾸락에 반지를 끼워줬습니다 ㅋㅋ
우리 둘다 커플링은 처음!
너무너무 신났더랬죠
아쥬 그냥 마르고 닳도록 끼고 다녔는데 후후후
참으로 후레쉬했던 남편과 나의 '그때 그시절'

다시 꺼내보는 미니골드 커플링

당시에는 이쁘다고 골랐어도
역시나 지금의 눈으로는 올드해 보이네요~
그래도 처음이자 마지막 커플링이라 아련함..
은 없고요 그런건 없어요ㅋㅋㅋ
아무튼 결혼했으니 망정이지
안했으면 바로 팔았을 듯 -_-a

본디 옐로우골드였는데 몇년 후 약간 질려서
화이트골드로 덧입혔어요.
물론 구매한 매장에서 소정의 금액을 지불하고요.
그 결과 현재 모습은 옐로우도 아니고 화이트도 아니고 얼룩이덜룩이 골드... 쩝;;

무려 15년의 기억을 거슬러올라가 보니
당시 미니골드에서는 오래된 액세사리를 그 금액대에 맞는 상품으로 교환해주는 서비스가 있었더랬죠~
그래서 저는 오래된 이 커플링을 다른 심플한 디자인의 커플링으로 (세공비 등의 추가금을 지불하더라도) 바꿔볼 요량으로 미니골드 매장으로 향해봅니다.

마지막일수도 있자나요..
이 아이들을 보는 시간이...
기념으로 다시 껴본 우리들의 커플링
15년전 풋풋한 느낌이 되살아날까 싶어
잠시 기다려봅니다.
......
아무 느낌이 없네요 ㅋ.ㅋ
결혼 11년차라서, 별 수 없어요^^!

우리가 커플링을 샀던 강동구의 매장은 사라진지 오래
그래서 가까운 스타필드하남점으로 갑니다

그리고 1분만에 돌아나왔어요.
그런 서비스는 이제 없대요..
ㅠㅠ
혹시나 했는뎅ㅋ
그래두 매입하는 매장은 따로 있다고하니
미니골드 본사에 전화해봐야겠어요.

본래의 목적은 달성하지 못했지만~
상하목장 아이스크림도 사이좋게 노나먹구
손수고로케에서 고로케 한박스 사서 귀가합니다.


커플링은..
다시 우리의 추억서랍 속에 고이 모셔두려고요.

오늘의 행복한 데이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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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포인트 L.Point 적립하는 방법 총정리

Posted by 율리앤노브
2020. 3. 16. 15:51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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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포인트 L.Point 적립하는 방법 총정리

 

엘포인트 어떻게 모으고 있나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엘포인트 모을 수 있는 방법을 모두 모아 알려드려요!

하루 1분만 투자하면 한달 커피 몇잔은 하늘에서 뚝 떨어져요^^

그리고 엘포인트 이용한 적금도 소개해드립니다.

현금이 아니라 엘포인트만 모아서 적금 드는 법!

GO GO GO 

 

엘포인트 적립 가능한 어플

제가 현재 엘포인트를 적립하고 있는 어플은 다음과 같습니다.

엘포인트 / 라임 / 세븐일레븐 / 하이마트 / 파스퇴르몰&아이 / 엘롯데

FIRST OF ALL 6개 어플을 다운로드 받고 가입해야죠~

 

1. 엘포인트 

엘포인트는 매일 출석체크로 3점, 엘포인트박스를 열어서 보너스포인트 최소 1점 모을 수 있어요. 보너스포인트는 시간 간격을 두고 여러번 받을 수 있고 그 밑 '날마다 적립'에서는 광고를 보고 포인트 추가 적립이 가능합니다.

보안정책상 캡처가 안된다고 하여 사진은 없어요 ㅠ

2. 라임

라임 앱은 설문 앱입니다. 라임나무 키우기로 포인트를 모으고요, 매일 나오는 '오늘의 설문'에 참여하여 포인트를 적립합니다.

라임나무 키우기는 매일 참여해서 물을 주어 30리터를 채우면 포인트 열매가 랜덤으로 열립니다. 포인트는 말 그대로 랜덤이라 그때그때 달라요 ㅎ

설문은 가끔 올라오는 '나만의 설문'과 매일 늦은 저녁에 올라오는 '모두의 설문'이 있습니다.

'나만의 설문'은 개인 맞춤형이라 포인트가 높고요, '모두의 설문'은 2점에서 6점까지 다양해요.

제가 그동안 참여한 설문이 총 136건이네요 ^^~

3.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앱에서는 매일 출석 룰렛을 돌리시면 엘포인트가 차곡차곡 쌓입니다.

최소 5포인트에서 최대 10,000포인트까지!

거~~~의 5포인트만 나오긴 하지만.. ㅋㅋ

출석 룰렛 후에는 'AR경품을 잡아라'도 참여해보세요.

세븐일레븐 점포 간판 및 로고를 인식하면 즉석 경품 당첨에 참여할 수 있어요.

저는 이거 해서 빼빼로 몇번 겟 했어요!!

4. 하이마트

하이마트 앱에서도 출첵하시면 엘포인트가 쌓입니다.

매일 2점, 일주일 모두 출석하면 20점 추가입니다. 

하이마트 출석체크는 가능하면 빼먹지 않는게 좋아요. 일주일 모두 출첵해야 20점 추가 포인트를 받을 수 있어요~

5. 파스퇴르몰&아이

파스퇴르몰 앱에서도 엘포인트를 모을 수 있다는 사실!! 잘 모르시는 분 많더라구요 ㅎㅎ

이것도 매일 출석 체크하셔서 엘포인트 알뜰하게 모아보세요!

파스퇴르 앱 출첵은 엘포인트가 적립되는게 아니고 파스퇴르 포인트가 적립되는 거에요. 한달 모은 파스퇴르 포인트는 익월 1일 일괄 지급됩니다. 그럼 그 파스퇴르 포인트를 엘포인트로 전환 하셔야 해요. 한달에 한번 잊지 마시고 파스퇴르 포인트 -> 엘포인트 전환하세요. 

6. 엘롯데

마지막으로 엘포인트를 모을 수 있는 어플은 엘롯데입니다.

롯데백화점 쇼핑어플이죠.

이벤트로 들어가시면 출석 룰렛이 보입니다. 

쿠폰 2가지와 엘포인트 10점, 20점 이렇게 있어요.

저는 엘포인트 20점이 제일 좋아요 ^-^

보통 엘포인트 10점이 제일 많이 나와요~

이렇게 오늘도 엘포인트 10점.. 

 

그럼 매일 6가지 앱을 통해 그러그러그러모은 엘포인트를 가지고 

적금을 들어봅니다!!

적금을 들기 위해서는 BNK 부산은행의 썸뱅크를 다운 받으셔야 해요.

이후 과정은 또 보안상의 이유 어쩌고 해서 사진이 없구요 

그냥 설명드리면

썸뱅크에 가입하면 일반계좌가 하나 생겨요.

MySUM 모바일통장

그리고나면 적금은 따로 하나 드셔야 해요.

모두 썸뱅크 어플을 통해 가능합니다.

'MySUM 포인트적금'에 들고 나서 엘포인트 자동저축까지 등록하시면 되요.

등록할 때 꼭 저축포인트 단위를 설정하셔요~

그럼 엘포인트가 그 단위를 넘어설 때 마다 자동으로 썸뱅크 포인트적금으로 넘어가요.

저는 저축포인트 단위는 500P로 해두어서 엘포인트가 500점 이상되면 적금으로 자동이체 됩니다.

일부러 돈 빼서 드는 적금이 아니고 여기저기서 모은 엘포인트로 드는 적금이라서 뭔가 더 기분이 좋아요^^;

 

지난 겨울부터 짠테크에 빠져서 다양한 포인트를 열심히 모으고 있는데요

정말 은근히 쏠쏠 짭짤하답니다.

짠테크, 짠생활 관심 있으시면 엘포인트 부터 놓치지 말고 지금 당장 롸잇 나우 모아모아모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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