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름집: 29개의 글

강릉시내맛집: 해스롤 강릉초밥 강릉스시 강릉우동 강릉롤

Posted by 율리앤노브
2020. 10. 9. 11:13 강릉여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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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내맛집: 해스롤 강릉초밥 강릉우동 강릉롤

 

강릉시내에는 정말 오래된 맛집이 많습니다.

매스컴에 이미 여러번 노출되어 관광객이 끊이질 않는 장칼국수집도 있고요~

블루리본 서베이가 몇년 동안 선택한 감자탕집도 있죠~

오늘 제가 소개할 곳은 감자탕집 건너편에 있는 

강릉초밥집, 강릉스시집 해스롤입니다.

해스롤의 '해'는 바다 '해'

바다로 만든 롤~ 이런 뜻일까요?^^

강릉 성내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주 유명한 감자탕집 춘하추동 맞은편입니다.

 

 

해스롤의 주력 메뉴는 당연히 롤스시겠죠.

이제부터 해스롤의 메뉴판을 쭉 보여드릴게요.

롤 종류가 엄청 많죠?

롤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천국과 같은 맛집입니다!!

롤 중 인기메뉴는 크런치롤이에요.

새우튀김이 들어가있고 날치알을 듬쭉 뿌린 식감이 살아있는 롤입니다.

저도 크런치롤 강력하게 추천드려요!

게살과 아보카도가 들어간 기본롤인 캘리포니아롤도 추천~

상큼한 맛! 건강한 맛!입니다.

다만 오이 못 드시는분은 패스해주세요~^^;;

제가 지금 당장 먹고싶은 롤은 알래스카롤!

연어, 아보카도, 게살... wow 

좋아하는 것들로만 가득 차 있는 롤이네요.

해스롤을 처음 이용해보신다면, 

인기메뉴 표시가 된 롤을 먼저 시도해보세요.

아마 후회는 없으실 겁니다. (장담~)

 

해스롤 메뉴판, 스시메뉴입니다.

생선초밥, 유부초밥, 새우초밥이 있습니다.

배달의민족 어플로 주문하실 수도 있어요.

점심시간이 되니 초밥 배달주문이 많더군요.

바람이 쌀쌀해졌죠~

이런 계절에는 통영 굴 국밥이 딱이에요.

시원하고 개운하고 원기보충되는 그럼 음식!!

알탕도 맛있습니다 -알탕 좋아하는 1인-

그리고 해스롤 별미 중의 별미!

그건 바로 냉모밀.. 소바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음식 넘버3 안에 드는게 바로 냉모밀에요.

기대감을 잔뜩 충전해서 냉모밀을 주문했습니다!

이날은 더운 여름이었어요.

너무 늦은 포스팅이죠..^^a 

아직은 괜찮아요. 냉모밀 드시로 해스롤로 뛰어가세요~~ㅎㅎ

강릉맛집 강릉시내맛집 해스롤의 내부입니다.

실내자리는 넉넉합니다.

안쪽에 좌식으로 된 공간도 있고요.

모임하기에도 참 좋은 해스롤입니다.

반오픈형 주방이라 안심되는 점도 있네요.

사실 해스롤의 전체메뉴가 다 맛있어보였어요.

어떤 것을 주문해도 중박은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보약 다리는 정성으로 육수를 낸다고 하십니다..

요 반찬들은 셀프입니다.

테이블마다 세팅되어 있으니 먹을만큼만~

동행은 알밥, 저는 당근 냉모밀!을 주문했어요.

김치 2가지와 샐러드가 나옵니다.

김치는 무난한 맛이고, 

요 샐러드가 참 맛깔났어요!

평소에 채소 먹을 일이 많지 않으니-

식당에서 샐러드 주면 그렇게 반갑더라구요.

우동, 당연히 맛있겠죠?

롤맛집 초밥맛집이면서 우동과 돈까스 맛집이기도 한 해스롤이니까요.

아름다운 자태의 해스롤 냉모밀

와..... 고문이 따로 없네요.

당장이라도 해스롤로 달려가고파요 ㅠㅠ

 

비주얼도 아주 시원하고 깔끔한데~

맛 또한 그러합니다.

국물도 끝내줬어요.

정성이 한보따리 들어간 그런 맛.

무, 파, 오이, 새싹채소가 주는 상큼함과 시원함.

머리 속까지 씻어주는 개운함.

와사비와 레몬, 김가루의 판타스틱 하모니 ㅎㅎㅎㅎ

모밀면 역시 탱글탱글

지금 상상이 되버려서.. 더 괴롭습니다.

양도 넉넉하구요~

이날은 그렇게 덥지 않았는데

진짜 땡볕에 지친 날

해스롤 냉모밀 한사발 들이키면!

온 세포와 혈관이 시원하다고, 살겠다고, 너무 좋다고

막 소리지를 것 같은 그런 맛입니다.... 하하하핫

동행이 주문한 알밥입니다.

컬러가 예술이네요..

김치 단무지? 양파 부추 김가루 계란지단 게맛살 날치알 계란노른자

아낌없이 주는 해스롤 알밥

쓰러지 입맛 벌떡 일으키는 색감과 비주얼

젓가락으로 살살살 비벼줍니다.

그거 다들 아시죠~

날치알이 톡톡 튀는 소리

입안에서도 톡톡 거리는 그 느낌이요..

돌솥 알밥이라 더욱 따뜻하게 황홀하게 행복하게 

식사 할 수 있었습니다.

냉모밀과 알밥의 조합도 그럴듯하네요.

 

왠지 모르게..

정말로 해스롤은 전 메뉴가 다 맛있을 것 같다고

테이블에 앉자마자 얘기했는데

냉모밀과 알밥 맛은 200% 만족이고-

아마 다른 메뉴였어도 충분히 100% 만족도를 찍었을거에요.

다음번에는 다른 메뉴도 시도해보고

제 느낌이 맞았음을 증명해보이도록 하죠.

하하하 자신감 넘치는 웃음 ㅋ

강릉 시내 나가시면

강릉시내맛집 스시맛집 초밥맛집 롤맛집

해스롤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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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카페 봉봉방앗간

Posted by 율리앤노브
2020. 8. 18. 12:55 강릉여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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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카페 봉봉방앗간

 

집에 쪼꼬미가 껌딱지처럼 달라붙어 있어서

외출을 자주 하지는 못해요.

강릉에서 가보고 싶은 카페가 많은데

어쩌다 스타벅스 드라이브쓰루나 

집앞에 이디야만 가고 있네요 -_-a

 

그러다 이번 휴가 때

강릉 신상카페 디오슬로도 다녀오고

요즘 강릉 핫플로 유명한 명주동 카페골목

그 안에 위치한 강릉 카페 봉봉방앗간도 방문했답니다.

요오후~

 

강릉이야 워낙 이제 커피의 도시로 유명한데

가장 유명한 안목해변 커피거리 말고

새롭게 뜨고 있는 곳이 바로

강릉 명주동 시나미 카페거리입니다.

시나미는 강원도 방언으로 '천천히'라는 뜻이에요.

강릉역에서부터 명주예술회관 일대가 모두 명주동인데요

이곳이 카페거리로 재탄생하면서 

주말에는 관광객으로 북적북적합니다!

 

제가 방문한 강릉 봉봉방앗간은

진짜로 방앗간이었던 곳을

2011년 개조해서 카페가 되었습니다.

봉봉방앗간은 '밤의 해변에서 혼자'라는 영화에도 

여주인공인 김민희씨가 커피를 마시는 장소로 나와요.

 

사실, 명주동 카페거리는 1-2시간이면

충분히 돌아다니면서 구경을 다 할 수 있을만큼

작은 골목입니다.

가장 유명한 강릉 카페 오월이나, 명주배롱, 칠카페,

그리고 봉봉방앗간^^

이 중 마음이 가는 곳에 가셔서 잠깐 쉬어가시면 좋겠죠.

이곳은 강릉 명주동 카페 명주배롱입니다.

이곳은 강릉 명주동 카페 오월입니다.

두곳 모두 외관이 이뻐서 살짝 들어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그런데 정작 실제로 들어간 곳은 봉봉방앗간~ㅎㅎ

강릉 봉봉방앗간

오전 11시 - 오후 6시

월요일 휴무

강릉 봉봉방앗간은

원두커피, 허브티 등의 음료를 판매하구요

원두 또한 구매 가능합니다.

내부는 2층으로 되어 있어요.

2층에 좌석이 많습니다~~

인테리어 컨셉은 딱히 잘 모르겠지만 ㅋ

그냥 빈티지? 옛날 물건?

빈틈없이 다양한 소품과 물건이 들어차 있어요.

손님들의 작품일까요?

그림, 낙서, 사진, 손글씨 등등 소소한 예술품이 넘치는 곳입니다.

강릉 봉봉방앗간 1층은 주문하는 곳, 화장실, 그리고 테이블 2개 정도가 있어요.

넓은 곳에서 편히 대화하시려면 2층이 좋을거에요~

2층으로 고고!!

이것은 그림일까요 실제일까요

제가 이것을 배경으로 짝꿍의 사진을 찍어주었는데-

뒷배경이 그림인줄 알고 있더라구용

바로 이 앞에 한시간을 앉아있었는데 ㅋ

이것은 바로

봉봉방앗간 창문 밖의 풍경입니다.

이렇게 창문을 만드니, 마치 그림의 프레임 같은 역할을 하네요.

 

이건 누가 봐도 창문이죠 ㅎㅎ

강릉 봉봉방앗간은 이렇게 여러군데 창문이 나 있어요.

자연광이 차르르르~~~

비록 명주동 골목이지만,,

창문 밖을 내다보는 운치도 충분이 있는 것 같아요~!

강릉 봉봉방앗간은 1층에도, 2층에도

다양한 작품이 많이 전시되어 있어요.

값진? 작품은 아니여도

소박한 멋과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작품들입니다.

확실히 2층 공간은 넓직하고 시원시원하지요?

2층을 보고나니 

방앗간 느낌이 좀 나는 것 같아요.

요새는 정말 보기 힘든 것 중 하나가 바로 방앗간이죠..

강릉 봉봉방앗간 2층의 

아주 편안한 쇼파자리입니다~

이곳에도 그림처럼 짙은 녹음이 창가에 드리워져 있네요.

세련된 요즘 카페랑은 완전히 반대되는 곳이지요.

봉봉방앗간에 오면서 팬시한 것을 바라는 분은 없을테니까요~

뉴트로 감성 맛집 봉봉방앗간!

뉴트로도 아니고 찐 레트로 그 자체인거 같아요^-^

앗, 무엇을 주문했는지

가장 중요한 이야기를 빼먹었네요.

심지어 메뉴판도 안 찍었어요 ㅠ

저는 브라질 어쩌고 ㅋㅋ 원두의

아이스아메리카노

짝꿍은 레몬뽕오디를 시켰는데-

이거 삼만퍼센트 추천해요!!

레몬과 오디의 맛이 이토록 상큼하고 션할 줄이야...

저도 이거 시킬 걸.. 

한모금 마셔보고 바로 후회했어요;;

갈증 나고 커피는 진작 마셨다면

강릉 봉봉방앗간에서는 무조건 레몽뽕오디를 드세요!

세번 드세요!! ㅎㅎㅎ

 

초점.. 어디에? ㅋㅋㅋㅋ

강릉카페 봉봉방앗간은

월요일 휴무입니다.

강릉은 일요일과 월요일 휴무가 가장 많은 것 같아요.

현지인으로서 일요일에 주로 외식을 하는데

일요일 휴무인 맛집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넘넘 아쉽-

 

강릉 명주동 카페거리 오시면

봉봉방앗간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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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족발 맛집 푸짐이왕족발

Posted by 율리앤노브
2020. 8. 14. 10:18 강릉여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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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족발 맛집 푸짐이왕족발

 

치킨 만큼 자주 먹지는 않지만,

가끔 한번씩 땡기는 메뉴가 바로 족발!!

미사에 살 때도 가끔 족발을 배달 시켜 먹었습니다~~

강릉으로 이주하고 나서는 처음 먹는 족발입니다!

이주 초창기에 보쌈 먹으려고 찾아보다가 바베큐 시켜 먹은 적은 있네요~

더바베큐 라고 이 집도 꽤 맛있었죠!

궁금하시면 한번 보세요~ 

바베큐, 막국수, 주먹밥 

모두모두 맛있는 집입니다^^

 

 

강릉 보쌈 맛집 더바베큐

강릉 보쌈 맛집 더바베큐 열일하는 남편님 주말에 몸보신 시켜주고자 보쌈을 배달하려고 찾아보았는데요 "더바베큐"라는 삼겹살바베큐집이 지역맘까페에 여러번 언급되더군요 아 그럼 또 지나

deepforestberlin.tistory.com

 

다시 강릉족발맛집 이야기로 돌아와서~~

집단지성의 힘 ㅋ 맘카페의 도움을 받아

족발 배달맛집으로 선택한 곳은 바로

강릉 푸짐이왕족발 포남점입니다!

배달의 민족 어플을 이용했구요.

제가 주문한 것은

푸짐이왕족발의 쫀득이건강족발 (앞다리) 중자입니다.

2인이라 보통 중자를 시켜서 남기면 다음날 더 먹어요..

가끔 양 적은 곳이나 배가 매우 고팠을 경우에는 다 먹고요 ㅎㅎ

 

강릉 족발 맛집의 대표인 푸짐이왕족발은

제가 주문한 쫀득이건강족발 외에

새콤달콤 살벌한 냉채족발이 유명합니다~

냉채족발 좋아하시면 한번 츄라이 해보세요! *_*

불맛직화 매운족발도 심하게 입질이 왔으나...

워낙 매운걸 못 먹는 쀼 라서, 쉽게 포기했어요;;

배달은 정해진 시간에 딱 맞춰서 왔습니다.

요새는 배달비 거의 다 있는거 아시죠??

배달하시는 분께 드리는 비용이니~ 너무 괘념치 마셔요^^

한상 가득, 강릉 족발 맛집 푸짐이왕족발이 차려졌습니다~!

쫀득이건강족발(앞다리) 중자 + 막국수 + 여러가지 채소 + 무말랭이무침 + 동치미 + 쌈장, 간장, 새우젓

그리고 음료 500ml 까지 한세트 입니다.

푸짐이왕족발 건강족발 중자 가격 - 35,000원 (+배달비)

 

강릉 족발 맛집 푸짐이왕족발

때깔이 아주 먹음직스럽죠?

족발의 윤기가 차르르...

매우 군침도는 비쥬얼입니다;;;

이름이 푸짐이왕족발이라~

아래쪽에 왕족 하나가 들어있습니다.

제가 만약 대형견을 키웠다면,

오늘 네 계타는 날이닷!! 하고 

족 하나 던져줬을텐데.. 

아쉽게도 우리집 깡쥐는 쪼꼬미에요..

그것도 소화력이 딸리는 노견입니다.

그냥 원래먹던 자기 간식으로 달래봅니다 ^^a

강릉족발맛집 푸짐이왕족발의 기본세트 중자는 이 정도 양이니 참고하세요.

막국수는..

좀 떡져서 왔습니다.

서로 들러붙어서 힘겹게 떼어냈네요.

사실 족발 시키자, 보쌈 시키자 할 때

저희 마음 속에는 

'아,,, 맛있는 막국수 먹겠다~~!'

이런 기대심리가 항상 자리잡고 있어요.

면을 좋아하는 저희에게 메인이 막국수, 서브가 족발인거죠.

그래서 요즘!!! 막국수가 세트에 포함 안되는 곳들!!!!

이런 무자비한 곳이 있던데요 ㅋㅋㅋ

그런 곳은 거릅니다.

막국수가 빠진 족발 세트?

No way! Unacceptable!

그런데 강릉족발맛집으로 소문난

푸짐이왕족발의 막국수는

서로 들러붙어 와서

점수가 일단 마이너스로 출발,, ㅠㅠ

족발세트를 주문하며

거의 90% 이상의 확률로 함께 오는 아이가

바로 무말랭이죠.

무말랭이와 족발을 함께 먹으면

맛의 조화, 식감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강릉족발맛집 푸짐이왕족발의 무말랭이는 아쉽게도 특별한 맛은 없었어요.

무말랭이는 평타입니다.

양배추샐러드, 부추무침, 당근, 오이와 마늘, 양파절임

이 중에 당근은 손도 안댔네요 ㅎ,ㅎ

하지만 나머지는 맛있게,

족발에 곁들여서 잘 먹었답니다.

그럼 지금 이 시점에서 무엇이 중요하냐, 하시면

족발세트를 시켰으니

당연히 족발의 맛이 가장 중요하죠~

과연 강릉족발맛집 푸짐이왕족발!

이 집의 족발 맛은 어땠을까?!

두구두구두구두~~~~~

찐으로 맛있습니다. 찐으로-!

돼지잡내 따위는 1도 없고요

야들야들하니 입에서 사르르 녹아요

껍질은 쫀득하고, 살은 부드럽고-

역시 강릉족발맛집으로 추천 받을 만한 맛집이네요.

막국수와 무말랭이에 다소 실망했으나

족발을 한입 먹고나니-

족발집은 족발이 맛있으면 그게 전부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막국수 먹으려고 족발을 시킨 것도 있지만 ㅎㅎㅎ

막국수는... 강릉에 막국수 맛집이 워낙 많으니깐요!! 

족발맛집은 족발로 승부를 봐야지요.

강릉족발맛집 푸짐이왕족발과

부추무침의 조화-

 Very good!

 

강릉족발맛집 푸짐이왕족발과

막국수의 합!

So great!

제 입맛에는 막국수 양념이 다소 강한 듯 했어요.

그래서 족발 한점과 같이 먹으니

훨씬 맛이 좋았습니다.

막국수와 무말랭이의 양념이

약간 삼삼하면 좋을 것 같아서-

그런 리뷰를 남겨드렸죠^^

사람 입맛이란게 너무나 주관적인거니까요~

또 어떤 분은 삼삼한 맛이 밍밍하다,

싱겁다, 이러면서 불평을 할 수도 있겠죠.

어쨋든

결론적으로

강릉족발맛집 푸짐이왕족발 포남점

족발 맛은 베리베리베리 굿

10점 만점에 9점 드려요.

막국수는- 막국수 맛집을 따로 찾아보겠습니다 >_<

강릉족발맛집 푸짐이왕족발

쫀득이건강족발 중자를 성인 2명이 먹었더니 약간 남았습니다.

냉장고에 보관해두고 이틀 뒤에 채소 넣고 볶아 먹었더니 꿀맛!

마늘, 양파, 당근, 아삭이고추 등등

남은 채소 볶다가 설탕, 간장, 고추가루 양념과 함께

족발 넣어서 쉐키루쉐키루

특별한 비법 없이도 너무 맛있어서 

맥주 한캔 까며 즐겨운 하루를 마무리 했답니다.

이런게 바로 행복~

나만의 햅삐라이프~~ ㅅㅜㅅ

 

P.S. 강릉족발맛집으로 추천 받은 곳은

푸짐이왕족발과 도야족발, 두곳입니다.

강릉 족발 맛집으로 검색하셨다면,

두군데 후기를 비교해보고 초이스하세요^^

(친절친절 후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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