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리면 돌릴수록 커피향 가득! 빈플러스 세라믹 커피 핸드밀 구매후기

강릉에 가져오는 짐이 많아서
우리의 필수품 드롱기 커피머신을 두고 왔드아 꺼이꺼이
미리 사둔 원두는 챙겨왔고..
당장 아침마다 커피를 내려마셔야 하니
원두를 갈기 위해 핸드밀 필요!

세대주가ㅋㅋ 열심히 써치해서 주문해준거이
바로 요요요 빈플러스 세라믹 커피 핸드밀 CM03

본품에 보틀 하나 더~
하나 더 주는 보틀이 참 요긴함

디자인 깔끔
블랙 컬러도 넘 맘에 들고
역시~! 세대주를 칭찬해주갔어!!

사용 전에 다 분해하여 구석구석 깨끗히 세척해준다

BEAN PLUS
가격도 진짜 착하던데.. 얼마였지?
21,800₩
배송비 3,000₩ 추가지만
HURED 휴레드 (네이버스토어팜) 구매시 배송비쿠폰 받으면 무료배송^♡^

추가로 주는 보틀 역시 본품처럼 유리인데
다만 호퍼(보관통)에 실리콘 패드가 없다
뚜껑이 있어 밀폐가 잘 되니
원두 보관용으로 사용하면 되겠다

신나게~~ 갈아봄

분쇄도는 조절 가능하다
위쪽 톱니바퀴를 오른쪽으로 돌리면 가는 분쇄라 진한 커피를 내릴 수 있고
왼쪽으로 돌리면 거친 분쇄라 연한 커피가 내려진다

우리는 진한 커피를 선호해서 톱니바퀴를 오른쪽 끝까지 돌렸더니
이게 무슨 원두를 미세먼지화 시키는지
커피 한잔 마시려면 하루종일 핸드밀 방앗간 돌려야 할 판 ㅠㅠ
진짜 내 어깨가 먼저 나가시지 싶다'''
그냥
분쇄도는 중간 어드매쯤이 적당한거 같다

이 정도양 갈아두면 가득 두잔은 내림
우린 아침마다 머그 두잔씩 커피를 마시므로
일어나면 커피빈 방앗간 돌리는게 루틴이 되어버림

짜라짜짜 이제 커피를 내려봐야지

바로 갈아 바로 내리니
역시나 신선하구나아☆/☆

원래 내 커피잔인데
강릉에서는 여보 커피잔
니잔 내잔 엄청 따짐ㅋㅋㅋ

빈플러스 세라민 커피 그라인더
장점: 착한 가격, 심플한 디자인, 추가 보틀
단점: 가는 분쇄는 불가능(너무 힘들어..;)
그라인더를 샀는데 아침마다 그라인드 하려니
점점 귀찬쓰., ㅎ

<커피는 다양하게 즐기자>
자동커피머신, 반자동커피머신, 수동커피머신, 모카포트, 원두커피, 인스턴트커피, 커피전문점

coffee is
다 조흐니까
어느 순간에나 필요하니까

나인웨어 프렌즈시리즈, 이토록 가볍고 귀여운 파스타볼/시리얼볼

코오롱몰 앱 이벤트 때문에 만원 적립금을 받았거든요~
그걸로 뭘 소비할까 신나서 구경하다가
마침내 주문한 것이 바로 나인웨어 프렌즈 파스타볼과 시리얼볼이에요

파스타볼은 블루핑크 세트로 픽!

주로 토메이도파스타를 먹는데 색이 물들까봐
아이보리는 패스해주는 센수센수

귀염뽁짝 시리얼볼
이건 4가지 컬러 모두 집으로 불러들였뚬!

사이즈 가늠해보세요
시리얼볼이 더 작아요 가로 15센티
일단 가볍습니다-

죄송하지만 사진이 많아요
넘 이쁘고 맘에 쏙들어서 정줄 놓고
비슷한 사진 계속 찍음...;;;

뒷면 자세히 보세요
BPA free~!!!
제가 나인웨어를 선택한 이유랍니다^^

두께는 요정도
막 던지고 받고 난리쳐도
깨지지않는 소재입니다
그렇기에
아이들이 쓰기에도 딱입니다!

파스타를 자주 먹는 편인데
음식점에서 볼 수 있는 하얗고 댑따 큰 접시를 사용 중에요
근데 크고 무거워서 강릉 가져가기 힘들었는데
나인웨어 파스타볼이 눈에 들어온거죠
여기에 파스타그라탕도 해먹을 생각에
침고임..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합니다 wow
이거시 제가 나인웨어를 선택한 두번째 이유!

아쥬 다용도로 쓰기 좋은
#나인웨어프렌즈시리즈

단체샷 찍어줘야죠
파스타볼 2세트
샐러드볼 4세트
이름에 구애받지 말고 반찬그릇으로
강아지 물그릇으로ㅎ
요거트그릇으로
요리저리 사용해보십데이

나인웨어 프렌즈시리즈의 장점 정리
*가볍다
*BPA free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식기세척기 사용 가능
*made in Korea

그릇 뒷면에 다 표시되어 있습니다
저는 코오롱몰에서 남편 아이디까지 동원,
파스타볼 샐러드볼 각각 만원 적립금 써서
매우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그래서 더욱 애착?ㅋㅋ

다음번 구매욕은 이 아이에게 풀어보렵니다
채소 많이 먹으려면 꼭 필요해.라는 궤변을
미리 준비해둡니다
^◇^

나인웨어 다른 상품도 좋은게 많으니
한번 코오롱몰 통해 둘러보시라요~
(사랑의불시착 뒷북 중..)

손수고로케? 처음 들어보는데 처음 먹어보는데 그 결과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장보고 나오는데
계산대 바로 앞에 #손수고로케 라는 고로케 매장이
엄청나게 고소한 기름향기를 내뿜고 있더군요.
바로 홀려서 구매해봅니다.
고로케 좋아하는데 파는 곳도 별로 없고
집에서 만들어 먹자니 너무나 성가신 것...

한박스 5개에 5,000₩

여러가지 맛이 있어요.

팥앙금고로케2, 피자고로케1, 치즈감자고로케, 야채고로케1
이러케고러케 ㅋㅋㅋ 골라봤숩니닷

깔끔한 패키지박스

아마도 직접 만든 고로케라서
손수고로케라고 지은것인가 짧은 추측을 해보고요

이제 어서 열어봐야죠~
기름 냄새가 온집안에 꼬순내를 풍겨서
강아지가 지속적으로 박스를 노리고 있거든요ㅎ.ㅎ

셀프로 원하는 맛을 골라서 담아오시면 됩니다.
근데 어떤게 어떤 맛인지 마음 속에 저장하셔야 해요
박스를 열고 잠시 당황했거든요`_`
뭐가 뭔맛인지..;

겉으로 봐서는 몰라요~
개코라면 혹시 감별 가능할랑가요ㅋ
한번에 다 먹지는 않을 예정이지만
(사진이 필요하니)
모두 꺼내놓고 포토타임☆

보기에 매우 먹음직한거는 확실합니다.

가장 먼저 피자고로케를 갈라봤어요

기대보다는 속이 알차지않아 1그램의 실망감이 추가 되었네요ㅜ

제가 고른 치즈감자고로케입니다

이것도 역시 내용물은 부실한 편이네요
맛은 괜찮았어요~ 피자고로케 보다는 치즈감자가 나아요
고로케는 아무래도 감자가 들어가야 맛있는것 같네요

보기에도 속이 좀 비었죠?ㅎ
감자가 한가득 들어있다면 훨씬 맛이 풍부했을텐데!
아쉽습니다

고로케라서.. 역시 느낌한감이 있네요
탄산과 함께 합니다
중간중간 기름기를 날려줘야 하니까요

두개 고른 팥앙금고로케
딱 빠바 같은 베이커리에서 파는 그 정도 맛

간식으로 3개 먹고 2개는 다음날 아침으로 남겨둡니다
아! 집에 가져와서 식은 고로케는
꼭꼭꼭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데워드세요
차가운 고로케는 기름 때문에 영~~ 맛이 없거든요

아침에 다시 꺼낸 고로케
미리 이등분하고 전자레인지에 돌립니다
약간 따땃해야 훨씬 맛있습니다
식은 고로케는 사실 못 먹어요 읔

야채고로케입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야채고로케가 제일 입에 맞네요
그런데
느끼한건 어쩔 수 없나봐요..
급 김치찌개 땡기네요 ㅎ ㅏㅎ ㅏ
속이 좀 부대껴서 ㅠ
당분간 고로케와 다시 만날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새드엔딩)

제가 고른게 다 맛있는건 아니니까요
사람 입맛은 모두 다르죠~
점점 오일리한 음식이 속에서 안 받는다, 라는
사적인 결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