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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탭정리하기: 멀티탭정리함: 시스맥스케이블정리함

Posted by 율리앤노브
2020. 6. 10. 16:28 소비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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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탭정리하기: 멀티탭정리함: 시스맥스케이블정리함

혼돈의 멀티탭 이거 하나로 깔끔정리 끝!

 


이사온지 두달이 넘었는데...
집정리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군요
끝이 없나봐요~
계속 바꾸고 옮기고 사고 정리하고•••

그 중 가장 큰 눈엣가시인 케이블.. 각종 전선들
여기가 오래된 아파트라 그런지 콘센트가 방 마다 한군데만 있어요ㅠㅠ
아니아니 요즘 세상에 방안 가전이 티비 하나 달랑 있는것도 아니고 케이블TV에 와이파이 공유기에 컴터 관련 오피스제품, 핸드폰 충전기, 에어컨, 선풍기, 드라이기, 그리고 무선 청소기도 충전해야지 심지어 디퓨저, 전동 칫솔 등등 전기를 필요로 하는 생활용품&가전제품이 즐비합니다..
근데 안방에 콘센트 구멍 단 2개
그 중 하나는 에어컨 차지;; 나머지 하나로 다 해결해야되죠.
그래서 사용하는게 멀티탭!
멀티탭에 T자형 연결 3구까지ㅎㅎㅎ
그럼 이렇게 됩니다..

콘센트 하나에 연결된 멀티탭에 7개 코드가 꼽혀있어요. 그러니 당근 혼돈의 도가니가 연출 되지용
발열이 잘 되니 먼지도 잘 쌓이고요~
그래서 벼르고 벼르다가 드됴☆
멀티탭 정리함을 알아보기 시작
속전속결로 가장~~~ 깔끔해보이는
#시스맥스 케이블 정리함 선택
배송 빠름.^^b

작은쪽이 시스맥스 케이블 O mini
큰쪽이 시스맥스 케이블 O large

사이즈가 좀 차이나죠?
미니는 멀티탭 1~3구용
케이블 O 라지는 6구까지 가능해요
ft. 신상을 탐색하는 개딸내미♡

컬러는 아이보리~ 살짝 탁한ㅋ
소재는 매우 탄탄해요! 아쥬 듬직합니다
머스터드? 옐로우? 컬러는 품절
앞으로 다른 컬러가 나온다네요
상품 특성상 그냥 아이보리가 젤 눈에 안 띄고 깔끔진거 같습니다
옐로우는 개인적으로 정리함의 색상은 아닌듯 하네요

바닥면에 구멍 있어요
그래야 멀티탭의 열기를 내뿜을 수 있죠-
내부에 열기가 쌓이면 안좋으니까요
4군데 받침 역할의 고무판이 있는 점 굿!
미끄럼 방지도 되고 바닥에서 살짝 떠있게 되니
공기순환에도 도움이 되겠지요

거의 두배? 미니는 미니미니하고
라지 사이즈는 존재감이 큽니닷

사이즈 가늠, 비교해보세요
필요한 사이즈를 잘 선택하셔야 해요
어떤 분은 케이블 O 라지가 너무 크다고 하시구
mini는 또 작다고 하시구ㅎㅎ
쓰임에 맞게 신중한 초이스^~^

미니는 가로 25cm
라지는 가로 40cm
두배 차이까지는 안나네요~
이것은 외부 사이즈이고 내부는 조금 더 작아지니
감안해서 구매하시길

비닐을 다 제거해봅니다
무광 플라스틱

불필요한 디테일은 모두 제거된
#미니멀리즘 케이블정리함♡

#시스맥스멀티탭정리함
이 글은 광고일까요?
아니요 저스트 리뷰입니다
내맘대로 리뷰 •_•$

마음에 쏙 드네요
여러 상품 서치해봤는데
제 선택이 옳았어요 아하하핫
시간과 비용을 지불한 결과가 이렇게 훌륭하면
리뷰 포스팅할 기분이 업업업 됩니다
오픈샷까지~ 찌고 이제 세팅해봐야죠

처음에 보여드린 카오스의 현장
온갖 전선이 마구 늘어진 곳;;
케이블타이까지 구매해서 정리한다고 한건데
전선과 코드가 너무 많아서 실패
모든 전자제품의 무선화가 시급합니다

이케이케 멀티탭이 많은 짐을 지고 있네요
이제 열일하는 멀티탭에게 포근한 보금자리, 안식처를 제공해보겠습니다

5구 멀티탭과 T자형 3구까지 한번에 쏘옥
들어가네요^^
주변 전선들 다시 잘 정돈해서 정리함에 들어가도록 해주었습니다
그랬더니 혼돈이 사라지고 질서가 도래했어요!

너무 깨끗하고 쌈박하여 기쁨의 환호성이€€€
옆에 케이블도 어떻게하면 정리함에 넣을 수 있을 것도 같아요
그럼 라지는 자리를 잡았으니-
미니도 제자리를 찾아주러 떠나봅니다

바로~~ 옆입니다!ㅋㅋㅋ
이곳에는 얼마전에 새로 들어온
에어컨용 고용량 멀티탭이 있구요
그 멀티탭에 T자 3구를 꼽아 선풍기와 핸드폰충전기 2개를 연결했습니다
이 멀티탭이 자꾸 발에 치여 케이블 O mini에 넣어보고자 합니다

그런데
••••••
실패!!
고용량멀티탭은 들어가지만
T자 3구는 아쉽게도 탈락ㅠ

핸드폰충전기 하나 뽑아도 안들어가요..
미니는 정말 미니하니깐
가로 세로 높이 모두 확인하시고 구매하십쇼^^

이제 다시 미니의 자리를 찾아 거실로 나가봅니다
거실 멀티탭 3구에는 거실용 선풍기가 꼽혀있어요
여기에 좀전에 갈곳을 잃은 핸드폰충전기 2개를 꼽아봅니다
그래도 미니 정리함에 쏘옥 여유있게 잘 들어갑니다
이곳이 mini 너가 있을곳인가보다 미니야 ㅎ

뚜껑을 살포시 덮고
옆구리로 뽑아준 충전선을 위에 올려두면~~
핸드폰 충전하가 넘 편해요♡×♡

작고 깔끔한 멀티탭 정리함 시스맥스 케이블 O mini
핸드폰 충전시 이케이케 올려두는 센쑤

먼지 쌓여서 보기 싫고. 위험하고.
이리저리 늘어진 전선이 발에 치여 넘어질뻔 하고.
(저처럼;)
그럼 어섯 멀티탭 전선 정리함을 들이세요!
안섞는 플라스틱이라 ㅅ.ㅅ;;;
영구적으로 사용하자나욧
진짜 써보고 강려크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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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형에어컨셀프설치하기: 파세코나무창틀에설치하기

Posted by 율리앤노브
2020. 6. 4. 17:34 소비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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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형에어컨셀프설치하기: 파세코나무창틀에설치하기

창문형에어컨 거치대(키트) 없이 셀프 설치하기

 

이제 얼추 필요한 살림살이도 다 갖춰졌으니 카드값 좀 줄어들겠지..라고 생각했는데요.

아직 큰건이 하나 남았더라구요.

바로 에어컨입니다.

바람이 솔랑솔랑 잘 들어오는 남향집이라 낮에 혼자 있으면 선풍기 하나로 버틸 수 있을 듯 싶어요.

그런데 혼자 있는게 아니죠.. 털이 북실북실한 개딸내미가 사정없이 달라붙어 있답니다.

일년 내내 털옷 입고 있는 개딸내미~ 조금만 온도가 올라가도, 습도가 높아도 혀를 댓 발 내밀고 헥헥 거려요.

어찌나 안쓰러운지... 딸내미 때문에 에어컨 들여야겠습니다!!

30년된 이노므 노후 아파트는 완전 꽁꽁 시멘트라서 실외기라도 설치하려면 일이 커요. 주인분도 집에 흠집 내는거 싫어하시고요. 

그래서 뭐 결론은 하나. 실외기와 본체가 하나인~ 일체형에어컨이 바로 답이죠.

일체형, 즉 창문형에어컨은 검색해보시면 알겠지만, 파세코 창문형에어컨이 대세이면서 동시에 젤 비싸요.

그보다 저렴한 위니아딤채나 신일에서 나온 창문형에어컨도 있고요, 특히 올해 다양한 브랜드에서 출시되어 선택의 폭은 조금 넓어졌어요.

 

창문형에어컨 장점

실외기를 설치할 필요가 없는 일체형이라는 점! 에어컨 설치해보면 실외기 관리하는 것도 보통 일 아니자나요~ 가스 충전해야 되고, 실외기 올려놓는 랙도 필요하고.. 일체형에어컨은 실외기 걱정 없어서 좋아요.

작은 집, 원룸, 실외기 설치 불가한 집, 실외기 놓을 곳 없는 집에서는 창문형에어컨이 최고인 것 같네요.

가격면에서는.. 그리 메리트가 없을 수 있어요. 

검색해보니 벽걸이 에어컨 40만원 안되는 것도 많이 있긴 한데~ 당연히 설치비 따로 들고 실외기도 (설치기사님도ㅋ) 같이 오고.

창문형에어컨은 택배로 물건 받아서 혼자 설치하고~ 이사갈 때 떼어가서 또 직접 설치하고.

이런 점이 뭔가 간편해서 좋아요. 

 

저는 Hmall 에서 10% 할인+현대카드 할인+M-point 결제+에너지효율1등급가전 환급10% 까지 해서 실제 나간 돈이 60만원 좀 안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깐 50만원 후반대 금액!! 계산해보니 이 정도 금액이면 충분히! 파세코 창문형에어컨 2 를 구매할만 하다고 생각했어요.

웃기는건.. cj대한통운 일반택배로 왔다는거.. (솔직히 이것도 가전인데,, 화물택배로 보내야하는거 아닌가요?)

창문형에어컨이 30kg 인데 저희집이 엘베가 없어요..ㅠㅠ 택배기사님이 못 갖다준다고,, 와서 가져가란식으로 나와 실갱이가 좀 있었지만ㅎ

어쨋든 저희집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아주 신기하게도~ 택배 박스가 이 상태에서 그냥 위로 들어올리면 그대로~~ 뚜껑 열리듯 박스가 분리되요.

테이프를 칼로 뜯고 그럴 필요가 전혀 없음. (박스는 필히 그대로 보관하세요. 이사갈 때 필요!)

뚜껑용 박스?를 오픈하니 파세코 창문형에어컨 본체와 키트가 보입니다.

리모콘도 디자인이 심플하게 잘 나왔더군요.

 

디자인 베리 굿입니다. 가전은 흰색이 좋아요.. 역시.

파세코 BLDC 모터 선풍기, 몇년 전에 구입해서 지금까지도 잘 쓰고 있어요..

흥해라 파세코^-^

버튼도 직관적이고 깔끔하고.. 요새는 디자인 구리면 선택 받기 힘들죠;;

송풍/제습/냉방

나이트/모드/타임

송풍구가 파세코 창문형에어컨 1은 화이트였던거 같은데

2에서는 실버로 바꼈네요~

외관상 흠집이나 눈에 띄는 문제가 있는지 꼼꼼히 살펴본 후

이제 한번 직접 틀어봅니다.

24도로 설정 되어 있네요. 

창문형에어컨은 소음 이슈가 있어서 그 점을 가장 걱정했거든요.

파세코 창문형에어컨 2가 소음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한거 같길래 거금을 들여 구입한거라

실제 소음이 어떤지, 그게 가장 궁금했습니다.

세게 틀었을 때 소음을 들어보고자 18도까지 온도설정을 내렸습니다.

점차 매우 시원한 바람이 힘차게 나오기 시작합니다.

소음이요..?? 이렇게 포스팅에 집중하고 있으면 전혀 인식하지 못합니다..

그저 우리집 너무 시원하다~~~ 살거 같다~~~ 이런 생각만 들겠지요 ㅎㅎ

 

처음 만난 일체형에어컨

파세코 창문형에어컨 2

외관도, 성능도 만점입니다. 대~ 만~ 족~ 돈이 전혀 아깝지 않네요.

 

그럼 이제 직접 설치를 해야하는데-

또 또 또 이 집이 오래된 아파트라 ㅠㅠ 뭐가 잘 안 맞네요.

창문형에어컨은 최신형이라 최신형 아파트 창틀에 잘 맞나봐요 하핫

저희집 같은 나무창틀은 쪼매 설치가 까다로운데 (불가능한거는 아님!)

심지어 저희집은 설치불가... omg 

나무창틀의 사이즈나 모양이 너무 유니크해서 키트가 딱 맞아떨어지질 않네요.. 도통-

이 정도면 그냥 서로 다른 세상 물건

이 집 나무창틀은 나사 하나 박기에도 빡세고-_-;;; 

정말 진땀나는 설치현장이었어요.

그래서 남편이 서치해서 아이디어를 얻은게 바로 단열재인 아이소핑크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일체형에어컨 거치대, 즉 키트라는 것이 사실 원리는 간단하거든요.

에어컨 본체를 지지해주면서 그 주변 공기는 완전히 차단하는거죠.

그래서 우리는! 아이소핑크를 재단해서 우리만의 일체형에어컨 거치대를 창조합니다..

짜라짜짠~~~

이런 식으로 창문형에어컨을 설치한 집이 또 있을까요? 후후훗

(해놓고나니 뿌듯)

아! 저희집 창틀은 그냥 낮은 창문이 아니라 아~~주 큰 창입니다. 창이 아니라 베란다로 나가는 미닫이문이죠 사실 ㅋㅋㅋ

생각해보니 대박.. 미닫이문에다가 창문형에어컨을 설치했네요 헐...+_+

암튼 창이던 문이던 에어컨을 딱! 고정 시킨 후 그 주변 부분은 다 아이소핑크로 막아준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아이소핑크는 30T로 주문했어요. 3cm 두께입니다.

에어컨을 창문틀에 세우면 앞부분이 떠 있게 되자나요~ 그 부분을 일단 아이소핑크로 받쳐줍니다.

에어컨의 중심이 살짝쿵 뒤로 가는게 안정적이라 긴 나무조각 하나 더 받쳐줬더니 전혀 흔들림없이 잘 서있더라고요~

아이소핑크 재단해서 자르는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할만해요.

사이즈 오차없이 측정 잘해서 에어컨 윗부분에 딱 맞도록 자른 후 끼워봤습니다.

왼쪽 창문 자체가 어느 정도 고정해주는 역할을 해서 그냥 끼워둔 것만으로도 움직이지는 않아요~

그러나!! 약간의 틈으로도~~ 공기는 들어오고 날벌레도 들어오고 빛도 들어옵니다.

그러니 모든 빈틈에 테이프질을 해주는게 좋습니다.

아이소핑크를 재단한 두 판은 투명 테이프로 붙여주었구요~

다른 틈새는 앞쪽에서 테이프질하면 지저분해보이기 때문에 뒷쪽으로 가서 막아주었습니다.

앞모습은 이런 상태에요.

얼마전에 커튼을 분홍이로 바꿨는데~ 신의 한수네요.

이질감 없이 아이소핑크가 잘 녹아듭니다 ^ㅜ^

(아이소핑크는 아마 다른색 없을걸요? 이름이 핑크자나요 ㅋㅋㅋㅋㅋ)

베란다에서 본 창문형에어컨의 뒷모습입니다.

여기서 뜨거운 공기가 뿜어져나오겠죠~

그 공기가 다시 방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그리고 평소에 빛이나 벌레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모든 틈을 마스킹테이프로 막았습니다.

마스킹테이프가 나중에 떼어낼 때 깔끔하게 제거될거 같아서 사용했습니닷~

아이소핑크와 창문틀 사이를 마스킹테이프로 막아준 후

에어컨 본체와 창문틀 사이에는 포장용 스폰지롤 넣어줬습니다.

집에 있던거라 한번 사용해봤어요.. 계획된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너무 쫀쫀하게 잘 틀어막아져서 만족도 200%

보기에도 깔끔하고요~ 벌레가 절대 못 뚫을 것 같아요.

이렇게 파세코 창문형에어컨 2 거치대(키트) 없이 직접 설치하기 미션을 완료했습니다.

주말 오후가 날아갔네요 ㅠ 

그래도 앞으로 시작될 더위가 전혀 두렵지 않아 정말로 뿌듯하고 만족스러워요.

코드가 본체를 바라봤을 때 오른쪽에서 나오는데 저희집 콘센트를 저 왼쪽 벽끝이라..

고용량 멀티탭을 주문했어요.

파세코 창문형에어컨 2를 주문하실 분은 코드 위치도 확인하셔야겠네용~

굳이 단점을 꼽자면 코드가 짧다는 것..입니다^^;;

아~ 창문형에어컨의 배수 문제를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던데요

배수용 호스가 함께 오긴 하는데 쓸 일이 없을 것 같아요.

미리 작동 시켜 봤을 때 보니 전혀 물이 생성되지 않더군요-

그래서 저희는 호스는 박스 안에 넣어두었답니다.

지금 이 집에서는 쓸 일이 없는 키트도 함께... (다음 집에서는 쓸 수 있길)

 

파세코 창문형에어컨 2 구매후기 총정리

이 정도 소음? 밖에서 우는 매미소리 보다 훨 나아요..

정가 주고 사긴 살짝 비싸고, 할인 많이 받으시면 추천!

다음 창문형에에컨도 파세코로 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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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하우스강릉점: 양면도마구매후기: 도마추천

Posted by 율리앤노브
2020. 5. 29. 17:07 소비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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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하우스강릉점: 양면도마구매후기: 도마추천

재난지원금을 쓰고자 방문한 모던하우스 강릉포남점
마침 나무도마가 갈라져서 도마를 사왔습니다.

라인이 각지지 않고 나왔어요
도마지만 이쁜 얘ㅋ
양면사용 가능하고요
BPA 프리라서 굿입니다!

☆무독성소재
☆고탄성
☆내구성
M 사이즈: 34x22.5cm

L 사이즈: 38.5x24cm
그레이 라지는 김치 써는 용도
핑크 미듐은 채소와 과일 써는 용도에요
김치 도마는 필히 따로 둬야해요..

도마지만 색상이 고와요~
이왕이면 다홍치마
뭐든 이쁜게 좋더라구요 ^-^

미듐과 라지는 이 정도 사이즈 차이
하나만 들이실거면 라지가 좋죠.

두께가 얇고요 고로 가볍습니다
걸어두고 쓰셔도 괜찮아요

고탄성이 특징인만큼 매우 유연해요~
그게 또 단점이 되더군요
가끔 도마 위에 음식재료를 올린 채 들어올릴 때가 있자나요
한손으로 도마 한쪽만 들면
매우 유연해서 전체가 힘을 못 받고 한쪽으로 휩니다..ㅋ
탄탄한 나무도마 생각하면 안되겠더군요
저렇게 말랑말랑한데~ 소재의 특성일까요?
도마가 유연해서 좋은 점은 딱히 모르겠네요.

좋은 점은 칼자국이 안 남는다는 것!
정말일까..?
급히 파채 썰기를 시전해봅니다

이만큼 썰었어요

정말로 칼자국 없습니다!
칭찬해요~>_<
불편했던 요 도마의
말랑말랑함은 잊어버리도록 할게요ㅎㅎ
써도써도 새거 같을 것 같은 늬뀜♡

물로 한번 쓱 행궜습니다
칼이 스쳐지나간 적도 없는 듯한 퓨어함.
아직 김치를 썰어보진 않았는데
아마도 김칫국물 조차 팅겨내버릴 녀석입니다.
(이럴거면 하나만 살거슬..;;)

둘다 깨끗히 세척하여 나란히 세워두었습니다.
작은 아이가 9,900₩
큰 아이가 12,900₩
가성비 좋은
모던하우스 양면도마 사용기 끗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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